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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선택' 암시까지 한 탱크..승희 지인, "승희 아직도 고통받고 있어" 증언

'오마이걸' 멤버 승희가 프로듀서 탱크에게 저격당한 것과 관련, 승희의 지인이 장문의 글을 남기며 승희를 걱정했다. 탱크 후배이자 승희의 10년째 지인이라고 밝힌 A씨는 지난 25일 인스타그램에 "저와 승희는 한국예고 동기이고, 탱크(안진웅)와는 같은 학교 선후배 관계다"라고 두 사람과 관련된 인연을 털어놨다. 해당 글에서 A씨는 "2020년 12월 5일 토요일 아침 7시 53분, 진웅 오빠에게 카톡이 와서 확인해보니 미리 쓰는 유서라는 파일이 있었다. 유서에는 오빠가 살아온 환경과 지금 아프다는 내용이 들어있었고, 약 봉투 사진이 있었다. 12월 7일 승희에게 연락을 해봤더니 승희도 '나도 같은 파일을 받았다. 내가 가보겠다'고 말했다. 승희가 진웅 오빠의 몸과 마음이 아픈 것을 안 이후로 연락도 자주 하고 챙겨줬다"고 설명했다. 이어 A씨는 "그러나 탱크는 승희의 그런 마음을 다르게 생각했는지 승희에게 더욱더 많은 관심과 표현을 원했고 민낯인데도 불구하고 셀카를 보내라고 강요하고, 사랑한다는 말을 매일 해달라며 배려심 없는 요구를 강요했다. 그리고 개인 SNS에 허락 없이 승희 사진을 올리고 승희가 가장 아끼는 그룹명까지 해시태그를 달며 곤란하게 했다"고 주장했다.마지막으로 A씨는 "장기간 시달리면서도 승희는 마음이 아파서 그런 거라고 이해하려고 했지만 계속되는 집착에 견디지 못하고 승희는 공황장애 증상까지 왔다. 그 이후로 승희는 오빠와 연락을 끊었다. 저는 승희 집에서 며칠간 함께 지내며 승희를 달래 주었다. 승희는 스트레스를 이기지 못하고 이사를 가게 됐다. 그 이후로도 진웅 오빠가 인스타에 계속 승희 사진과 글을 올려 아직도 고통받고 있는 승희의 모습에 바로잡아야겠다는 생각에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됐다"고 호소했다.한편 탱크는 지난 8일 '순이 / [Diss Track] TANK - Suni'라는 제목의 디스곡이 담긴 영상을 올려 '오마이걸 승희'를 저격했다. 해당 영상에서 탱크는 "승희가 남자친구가 있으면서도 양다리를 걸쳤고 팬들을 기만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오마이걸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승희와 작곡가 탱크는 한국예고 선후배이자 업계 선후배 사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승희는 현재 탱크로부터 악의적인 괴롭힘을 당하고 있는 피해자라는 점을 명확하게 밝히고자 한다"고 주장했다. 그럼에도 탱크는 최근 "네가 먼저 선택해서 ‘사랑한다’고 하고, 온갖 동영상 사진을 보냈으면서 마치 내가 구걸하고 스토킹 하는 것처럼 사람들에게 거짓말을 쳤다(중략). 넌 날 고소 하지 못할 거고, 고소하더라도 못 이긴다. 나에겐 3년 동안 정신과 치료받은 진단서 있다”라면서, 자신만이 가지고 있다는 승희의 영상 세개를 SNS에 공개했다. 나아가 그는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영상까지 올려, 우려를 키우고 있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3.28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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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탱크 고소 "합의·선처 없다"[공식]

가수 길이 작곡가 겸 프로듀서 탱크(본명 안진웅)를 고소했다. 길의 법률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오라클 측은 지난 달 24일 수서경찰서에 탱크를 상대로 명예훼손 및 모욕 혐의 등 내용을 넣은 고소장을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탱크는 지난 달 19일 자신의 유튜브 방송을 통해 길의 여성 혐오·노동력 착취·협박·폭력 등을 주장해 파문을 불러 일으켰다. 오라클 측은 "모든 주장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다. 방송 이전부터 지속적으로 길을 괴롭혔다. 뒷받침할 증거도 제출했다"며 "비난의 수위가 도를 넘어 묵과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다"고 설명했다. 이어 "근거 없는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형사고소 및 손해배상청구를 비롯한 민형사상 법적조치를 적극 취할 것이다. 이 과정에서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엄중히 대응할 예정이다"고 단언했다. 피해를 입은건 길 뿐만이 아니다. 탱크는 오마이걸 승희도 건드렸다. 탱크는 8일 공개한 신곡 '순이'를 통해 승희를 익명으로 저격, 또 한번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와 관련 오마이걸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 측은 "승희는 탱크로부터 악의적인 괴롭힘을 당하고 있는 피해자다"라고 강조하며 "당사는 허위사실 유포와 협박죄, 인격권 침해를 비롯한 민형사상의 모든 법적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가능한 최선의 조치로 엄중히 대응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3.09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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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승희 측, 탱크 디스곡에 "명백한 피해자…법적대응" [전문]

그룹 오마이걸 멤버 승희가 작곡가 탱크가 올린 디스곡 영상과 열애 의혹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8일 영상이 올라온 후 "탱크와는 한국예고 선후배이자 업계 선후배 사이"라면서 "승희는 현재 탱크로부터 악의적인 괴롭힘을 당하고 있는 피해자라는 점을 명확하게 밝히고자 한다"고 팬카페를 통해 입장문을 냈다. 내용에 따르면 승희는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는 탱크를 걱정해 당신은 누구에게나 충분히 사랑받을 수 있는 사람이라는 의미로 그를 응원했다. 영상을 통해 사랑한다고 말하거나 셀카를 전달해주기도 했다. 하지만 이 사건을 계기로 탱크는 자신을 죽음으로부터 살려냈다는 근거로 정신과 진료기록을 보내며 과도한 집착을 시작했다. 승희는 결국 탱크와의 연락을 줄였고 탱크는 곧 극단적 선택을 할 것이고, 언론을 통해 승희는 온 세상에 영원히 기억에 남게 될 것이라는 내용을 담은 협박성 메시지를 보내 공포에 떨게 했다. 이에 소속사는 "결국 지난 12월 7일부터 현재까지 약 2달 동안 승희는 극심한 정신과 고통과 불안 속에 정상적으로 스케줄을 소화할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한 공황장애를 호소하였고, 비록 학교 선배이자 업계 선배이지만 더 이상 연락을 지속할 수 없다는 판단에 연락을 끊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소속사는 "그는 승희뿐만 아니라 주변 지인들을 비롯해 다른 아티스트들에게도 상습적으로 극단적 선택을 암시, 정신적 괴로움을 호소하는 등의 영상과 메시지를 보내어 괴롭혀 온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당사는 허위사실 유포와 협박죄, 인격권 침해를 비롯한 민형사상의 모든 법적 조치를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가능한 최선의 조치로 엄중히 대응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오마이걸 승희 소속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WM엔터테인먼트입니다. 우선 소속 아티스트인 승희와 관련한 이슈로 심려를 끼치게 되어 걱정을 하고 계실 팬분들에게 죄송하단 말씀을 드립니다. 승희와 작곡가 탱크는 한국예고 선후배이자 업계 선후배 사이입니다. 승희는 현재 탱크로부터 악의적인 괴롭힘을 당하고 있는 피해자라는 점을 명확하게 밝히고자 합니다. 1. 2020년 12월 7일 탱크는 선후배로 지내고 있던 승희와 그녀의 고등학교 동창에게 자신의 유서 내용과 함께 몇 분 뒤 자신이 극단적 선택을 할 것이고, 책상 위에 칼을 올려놓고 있다는 내용을 담은 메시지를 보내왔습니다. 승희는 탱크가 평소 불안정한 심리를 갖고 있었기에 실제로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하려는 시그널이라는 생각했고, 한 생명을 살려야 한다는 마음으로 평소 그와 곡 작업을 하고 지내던 지인 언니에게 전화를 걸어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지인 언니는 곧바로 경찰에게 전화를 걸어 신고를 했습니다. 2. 지인 언니와 함께 현장에 간 승희는 탱크가 또다시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당신은 누구에게나 충분히 사랑받을 수 있는 사람이라는 의미로 그를 응원했습니다. 이는 극단적 시도를 멈추게 하려는 승희의 순수한 노력이었습니다. 3. 이 사건을 계기로 탱크는 자신을 죽음으로부터 살려냈다는 근거로 정신과 진료기록을 보내며 과도한 집착을 시작했습니다. 그는 자신이 진료를 받는 병원의 정신과 의사가 승희는 그에게 약이고, 그 친구에게 병이 나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곁에서 도와달라고 했다며 정신적으로 압박했습니다. 또한 그는 '사랑’이라는 단어에 실제와는 다른 과도한 의미를 부여하며 집착성 메시지를 보냈고, 일방적으로 구애를 하는 사태에 이르렀습니다. 4. 자신의 감정이 받아들여지지 않자 탱크는 자신은 곧 극단적 선택을 할 것이고, 언론을 통해 승희는 온 세상에 영원히 기억에 남게 될 것이라는 내용을 담은 협박성 메시지를 보내 공포에 떨게 했습니다. 5. 결국 지난 12월 7일부터 현재까지 약 2달 동안 승희는 극심한 정신과 고통과 불안 속에 정상적으로 스케줄을 소화할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한 공황장애를 호소하였고, 비록 학교 선배이자 업계 선배이지만 더 이상 연락을 지속할 수 없다는 판단에 연락을 끊었습니다. 6. 이후 탱크는 진실을 왜곡하는 명백한 허위 사실이 담긴 영상과 사진 등을 자신의 SNS와 유튜브에 게시하였습니다. 당사는 더 이상 소속 아티스트인 승희가 피해자임에도 불구하고 마치 가해자인 것처럼 진실을 왜곡하고 승희의 선량한 마음을 이용해 지속적인 괴롭힘을 가해 온 탱크를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더불어 그는 승희뿐만 아니라 주변 지인들을 비롯해 다른 아티스트들에게도 상습적으로 극단적 선택을 암시, 정신적 괴로움을 호소하는 등의 영상과 메시지를 보내어 괴롭혀 온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이에 당사는 허위사실 유포와 협박죄, 인격권 침해를 비롯한 민형사상의 모든 법적 조치를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가능한 최선의 조치로 엄중히 대응할 예정입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3.08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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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 속고 있다" 탱크, 실명 언급 멘트 삭제 재업로드…길 측근 반박 [종합]

프로듀서 탱크가 그룹 리쌍 출신 길(본명 길성준)을 저격해 논란이 일고 있다. 길 측근은 사실이 아닌 부분을 지적했고, 길 측은 법적조치를 취하겠다고 입장을 냈다. 17일 프로듀서 탱크(본명 안진웅)가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TANK_KPOP'(탱크 케이팝)에 '음주운전 3번/여성혐오/매니저 폭행/원나잇/협박/노동착취/언어폭력/범죄자 '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19일 기준 이 영상은 2만4000뷰를 기록 중이다. 영상에서 탱크는 길을 직접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으나, 그와 관련한 신상 정보로 추측하도록 했다. 그러면서 문란한 사생활, 노예 계약, 매니저 폭행, 협박 등의 행위를 주장했다. 길이 만난 4명의 여자친구 중 사망한 배우가 있었다는 주장도 더했다. 배우 언급 멘트는 삭제, 수정돼 다시 올라왔다. "약자에게는 강하고 강자에겐 한없이 약한 사람"이라면서 여러 일화를 늘어놓았다. 영상 공개 후 길 측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탱크님이 업로드한 유튜브 영상의 내용은 사실이 아니며 이에 대해 입장 발표와 법적 조치를 준비 중이다. 길 전 매니저와 현 오하이오주에 살고 매직 맨션(길의 작곡팀) 메인 작곡가님에게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길, 탱크와 같이 작업한 매직 맨션 조용민 프로듀서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길을 옹호하는 글을 남겼다. 그는 "이 시간에 무고한 많은 사람들이 휘말리게 되고 씻을 없는 상처를 입을까 걱정되어 글을 쓴다"며 "곡비를 안 받은 적도 없으며 저작권을 부당한 비율을 받은 적이 없습니다. 모두 똑같이 나눠 받았다"고 반박했다. 이어 "안진웅이 길이라는 사람을 어떠한 이유로든 혹은 이유가 굳이 없더라도 싫어할 수 있다는 것을 충분히 이해한다. 단지 제 입장에서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도 있고, 그로인해 파생된 억울함을 벗기기에는 몇 배가 되는 에너지를 소모해야하고 서로에게 상처는 지워지지 않음을 너무 잘 알기에 글을 쓴다"고 덧붙였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2.19 09:56
무비위크

'뮤뱅' 유빈, '향수'로 컴백…섹시 카리스마 완성

가수 유빈이 시선을 압도하는 화려한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유빈은 15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신곡 ‘향수(PERFUME)’ 컴백 무대를 선보여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날 푸른 탱크톱을 입고 무대에 오른 유빈은 표정 하나, 몸짓 하나에도 매혹적인 섹시함을 담아내며 음악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유빈만의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퍼포먼스와 강렬한 표정 연기는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매료시키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선홍빛 붉은색의 향이 나는 듯한 타이틀곡 ‘향수(PERFUME)’는 질주하는 듯한 아르페지오 신디사이저와 마치 심장 박동 소리 같은 리듬, 트렌디와 레트로를 넘나드는 짜릿한 구성이 돋보이는 곡이다. 특히 유빈의 첫 솔로 데뷔곡 ‘숙녀’로 호흡을 맞췄던 작곡가 Dr.JO가 다시 한번 그녀만을 위한 맞춤 옷을 재단, 유빈만이 소화할 수 있는 화려하고 새로운 음악을 탄생시켰다. 한편, ‘엠카운트다운’에 이어 ‘뮤직뱅크’에서도 컴백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유빈은 신곡 ‘향수(PERFUME)’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1.15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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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명적 섹시美"..유빈, '향수(PERFUME)' 티저 이미지 공개

가수 유빈이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르엔터테인먼트는 5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유빈의 새 싱글 '향수(PERFUME)'의 다섯 번째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 속 유빈은 푸른색 탱크톱 원피스와 대비되는 붉은 아이섀도우 메이크업으로 치명적인 눈빛을 발산하고 있다. 시선을 강탈하는 섹시 카리스마가 팬들을 설레게 했다. 선홍빛 붉은색의 향이 나는 듯한 타이틀 곡 '향수(PERFUME)'는 질주하는 듯한 아르페지오 신디사이저와 마치 심장 박동 소리 같은 리듬, 트렌디와 레트로를 넘나드는 짜릿한 구성이 돋보이는 곡이다. 유빈은 솔로 데뷔곡 '숙녀(淑女)' 이후 약 2년 만에 다시 한번 작곡가 Dr.JO와 의기투합했다. 한편, 유빈의 신곡 '향수(PERFUME)'는 오는 1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1.05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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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오브 탱크’ 역대 최대 업데이트 1.0 기념, 강남역서 실제 탱크 전시

국내외 관광객과 학생, 직장인 등 많은 유동인구가 방문하는 강남역에 거대한 탱크가 등장했다. 강남역 11번 출구 앞 강남 스퀘어에 위치한 탱크는 실감 나는 전쟁 분위기를 연출하며 전투 게임 속에 들어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거대한 크기로 시선을 압도하는 이 탱크는 1970~90년대 한국군의 주력전차로 활약했고 현재까지도 국군 전력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어 특히 남성들에게 익숙한 모델인 M48이다. 너비 8.2m, 높이 3.2m의 육중한 크기에 무려 16t에 육박하는 실제 탱크를 현장에 그대로 옮겨온 것. 탱크 공개에 앞서 지난 23일(금)부터 26일(월)까지 파손 차량 2대가 전시되어 역을 지나는 시민들의 궁금증을 유발하기도 했다. 사실감 넘치는 묘사로 전장의 스펙타클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이 설치물은 워게이밍(대표:빅터 키슬리)의 대표 온라인 게임 '월드 오브 탱크(World of Tanks)'의 역대 최대 업데이트 출시를 기념하여 진행 중인 이벤트로 알려졌다. 탱크 주변에는 멀티비전이 설치되어 ‘월드 오브 탱크’의 실감나는 그래픽 영상을 상영하며 극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현장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어 많은 시민의 참여를 이끌 예정이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설치물을 배경으로 촬영한 사진을 #월드오브탱크 #TasteTruePower로 개인 SNS 계정에 업로드하여 현장 인증한 참가자에게 밀리터리 마스크 1세트를 증정한다(1일 선착순 400명 한정). 한편, 워게이밍은 강남역에 탱크가 공개된 27일, ‘월드 오브 탱크’ 1.0 업데이트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1.0 업데이트는 수백 명에 달하는 개발진이 3년에 걸쳐 준비한 것으로 신작 론칭에 맞먹는 기간과 인력이 투입된 역대 최대 규모의 업데이트다. HD 화질로 제공되는 고퀄리티 그래픽 비쥬얼과 각 전장의 분위기에 맞게 한국, 중국, 알제리, 조지아, 카자흐스탄의 작곡가들과의 협업을 통한 역동적인 사운드 트랙은 게이머들에게 최첨단의 진보적인 기술에 기반한 사실적인 게임 경험을 제공한다. 이승한기자 2018.03.28 17:15
생활/문화

<이 앱 해봤니?> 슈퍼탱크대작전 外

슈퍼탱크대작전스마일게이트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조립 샌드박스 게임. 100여 개가 넘는 부품들과 수십개의 꾸미기 아이템을 자유롭게 조립해 자신만의 탱크를 제작하고 대전을 펼칠 수 있다. 자신이 만든 탱크의 설계도나 플레이하는 모습을 SNS로 간편하게 전세계 이용자들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다.(아이폰 및 안드로이드폰용, 무료, 구글 플레이 스토어→캐주얼 게임) 애프터펄스게임빌이 오는 15일 출시하는 모바일 FPS 게임. 스페인 개발사인 디지털 레전드 엔터테인먼트와 윈윈해 글로벌 시장 출시 후 실시간 멀티 플레이와 사실적 그래픽를 강점으로 주목받았다. 미국·일본 등 글로벌 주요 국가에서 애플 앱스토어 ‘베스트 오브 2015’에 선정되기도 했다. 게임빌은 안드로이드 버전 출시를 앞두고 글로벌 사전 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안드로이드폰용, 무료, 구글 플레이 스토어→게임) 아이테르:천공의성 룽투코리아가 출시할 예정인 모바일 3D ARPG(액션역할수행게임). 이용자가 30여 종의 영웅과 함께 팀을 구성해 공중요새 ‘천공의성’을 발전시켜 나가는 재미를 담았다. 3D 고품질의 그래픽을 바탕으로 시원시원한 타격감을 주는 액션 RPG의 묘미와 SLG(시뮬레이션게임) 모드, 이용자가 직접 설계하는 UGC(이용자 콘텐트) 모드를 접목해 차별화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또 PVP 시스템 ‘아레나’, ‘길드전’ 등 방대한 전투 콘텐트를 보유하고 있으며 양 진영간의 대결모드를 지원한다. 다른 이용자와의 협력이 요구되는 ‘보스 레이드’로 게임의 긴장감과 재미를 동시에 준다. 유명 게임 ‘맨 오브 스틸’ ‘도타2’ 등 여러 장르의 음악을 제작한 세계적인 아티스트 작곡가 다니엘 사도스키가 게임 음악 제작에 참여해 이용자에게 최고 수준의 오케스트라 게임 BGM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식 런칭을 앞두고 사전예약 이벤트를 실시한다.(안드로이드폰용, 무료, 구글 플레이 스토어 출시 예정) 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2017.03.0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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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톱스타는 톱스타라는 걸 보여준 '촌스러운' 연예인

최근 화려한 톱스타와 소탈한 소길댁의 모습을 오가는 이효리의 다채로운 매력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소길댁 모드 해제한 이효리'라는 글이 올라왔다. 이효리의 근황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은 패션잡지 '코스모폴리탄'이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 컴백 화보 메이킹 영상에서였다. 영상 속 이효리는 과감한 탱크톱과 건강미 넘치는 피부로 섹시함을 과시하고 있다. 이효리만의 눈빛 연기와 연륜이 묻어나는 자연스러운 포즈에 "역시 이효리"라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다. 이 화보에서 '소길댁 모드'에 가려져 잊힐뻔한 이효리의 화려한 면모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다. 그러나 이효리가 완전히 변한 것은 아니었다.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딩고 스타일'이 공개한 이효리의 모습은 '소길댁' 그 자체였다. 영상 속에서 뉴욕 패션위크를 즐기고 있는 이효리는 화장기 없는 얼굴로 소탈한 매력을 뽐냈다. 장난기 넘치는 표정으로 남편 이상순과 함께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 사람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이 영상에서 이효리는 앞서 화보 속 여가수와 같은 사람이 맞나 싶을 정도로 상반된 매력을 선보이며 사람들을 열광하게 했다. 한편 이효리는 올해 상반기 컴백을 앞두고 있다. 작곡가 김형석과 손을 잡고 새 앨범 준비에 한창이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7.03.07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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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윤지, 탱크톱 입고 침대에 드러누워…‘야시시’해

NS윤지가 '야시시'한 티저 영상을 공개한다.NS윤지는 28일 정오 소소사 JTM 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투브 및 페이스북 등을 통해 신곡 '야시시' 2차 티저 블랙버전을 선보인다. 앞서 공개한 1차 티저 화이트버전은 공개 직후 각종 포털사이트를 후끈 달구며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2차 티저 공개에 앞서 소속사 측은 티저 이미지를 내보내 영상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사진 속 NS윤지는 블랙 타이트 원피스를 입고 침대에 앉아 요염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탱크톱을 입은 채 침대에 드러누워 섹시함을 발산하며 보는 이들의 눈을 떼지 못하게 마늘고 있다. 한층 농염해진 모습은 '야시시' 뮤직비디오와 무대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기 충분하다. NS윤지의 신곡 '야시시'는 레트로한 탱고에 힙합리듬이 가미된 곡. NS윤지만의 섹시하면서도 깔끔한 보컬이 곡의 완성도를 더한 노래다. '히트메이커' 이단옆차기와 일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작곡가 세이온이 손잡고 만든 곡이다. NS윤지는 4월 1일 신곡 '야시시'를 공개한다. 한제희 기자 jaehee1205@joongang.co.kr 2014.03.28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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